축구2 이번주 마지막 출근. 두번째 EXPIRE 경험 3일간 수고한 나에게 선물로 오늘 아침엔 택시를 타고 병원 완전 입구에 내렸다. 사실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기엔 엄카로 긁었기 때매 양심에 쪼끔 찔리니 엄마가 선물해준 것으로 하자.킼킼🙃 (퇴근하고 전화하는데 엄마가 자꾸 쓰면 정지시킨단다.. 그건 안돼...ㅎㅎ) 나름 아침에 빠르게 먹을만한 것도 생각해냈다. 출근 전날 밤, 두유 한 팩과 오트밀 30g을 350ml 물병에 같이 넣어두면 담날 아침에 꾸덕해져 든든한 끼니가 된다. 거기에 카누 ☕️한 봉지까지 싸악 넣어주면~! 난 똑같이 졸리긴 했음ㅋㅋㅋㅋㅋ 다음 데이 출근땐 두봉지 넣어보려구요 하하. (신규들 피곤하지만 건강하고자 한다면 맛은 포기해라. 근데 또 먹다보면 먹을만함) 부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부서로 올라가면 6시. 선배님들은 조금 .. 2022. 6. 12. 두근두근 입사 평소 새벽 3-4시에 자던 먹보 간호사. 아침 7:30까지 출근이라는 첫 퀘스트!!! 두둥 나름 1시에 누웠지만 끝내 5:00라는 숫자를 확인하고 골아떨어졌다. 그리고 약 1시간뒤.... ㅆ...알람... 🙄🤜🏻🤜🏻 야심차게 계획했던 든든한 아침식사는 두유로 대체 했다.ㅎ (참고로 난 시간이 지날수록 수면욕>>>>>>>>식욕>>성욕 순서가 확실함을 느낀다. 그래서 3교대가 매우 걱정이다.) 쨌든 병원에 30분이나 여유롭게 도착 필요한 서류도 빠짐없이 제출해 두번째 퀘스트를 완료했다는 뿌듯함과 시작이 좋다는 느낌 쏘 규우욷👍 소속과 이름이 붙여진 자리엔 스크럽과 사원증!!!!!🔥🔥 어릴적 엄마의 퇴근 가방을 뒤져 볼때 봤던 사원증 이젠 나도 있다니ㅠㅠ 나도 이제 찐 으으으른이란말이야~>< 오전 내내 간호부.. 2022.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