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2 ㅈ같다. 대놓고 비웃음, 앞담이 난무하지만. 귀머거리인척 해야하는 세계에서 일한다는건 상당히 ㅈ같다. 내가 하지 않은 일에도 항상 죄송해야하고 본인이 확신했음에도 되물으면 그 물음에 의도가 없다해도 잘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 누군가 이런 말을했다. 간호사는 집에라도 가지. 군인들은 그 ㅈ같은 놈들이랑 24시간 365일 이상을 붙어있는다. 상당히 위안이 된다. 2022. 8. 23. 독립 7일차 간호사 : 활활 탔던 오늘... 정말 너무 힘들다.. 활활탔다. 정말 자존심이 상해서 앞에서 꾸역꾸역 눈물을 머금고 있었다. 옷 갈아 입는 동안까지도 혼났던 나는 온몸이 눈물로 차올라 토해도 토사물로 눈물이 날것같은 느낌이였다. 다른 선생님들은 가는 방향이 달라 흩어졌지만 오늘 백봐줬던 선생님께서 나와 방향이 같아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가게 됐다. "선생님은 여기 얼마나 다닐꺼에요~?" 갑자기, 문득, 기분 나쁜 투도 아니였고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는. 오기가 생겼다. 내가 너네가 아무리 흔들어도 나가지 않는다. 를 보여주기 위해 "3년은 버티려고요." "3년이요?? 절대 못해요!! 막 오늘도 그렇고 뭐라고 혼내는거 짜증나지도 않아요?" 나 "근데 다들 그렇게 배우셨지 않을까요?"(오기+ 하루 종일 활활 탔던 눈물 가득한 마음과 함께) ".. 2022.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