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간 다이어리13 🇺🇲미국 간호사 준비 나의 목표 : 27살에 미국 RN으로 정착. -최소 금액 준비(매달 적금!!) -NCLEX 접수 ✌️(서류 도착 완료) -NCLEX 시험(늦어도 11월~12 : 올해안에 끝내기) -토익 (스피킹,라이팅, 정규) : 엔클 따자마자 준비시작(23.11~12) ->비자 스크린(유효기간 1년) :24.11~12 -동시에 direct agency contact 시작 현재 nclex 접수는 4월 중순에 완료했으며 늦어도 6개월 뒤라고 생각해보면 10월쯤 연락이 올테고 오면 att 승인 후 시험 보면 일단 가장 큰 목표 달성!! 올해 토익까지 보는게 내 최종 목표!! 매달 200만원씩 꼬박꼬박 적금은 필수. 미국 가기위한 디딤돌일 뿐이다~라고 자기암시하며 버티자. 2023. 5. 9. ㅈ같다. 대놓고 비웃음, 앞담이 난무하지만. 귀머거리인척 해야하는 세계에서 일한다는건 상당히 ㅈ같다. 내가 하지 않은 일에도 항상 죄송해야하고 본인이 확신했음에도 되물으면 그 물음에 의도가 없다해도 잘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 누군가 이런 말을했다. 간호사는 집에라도 가지. 군인들은 그 ㅈ같은 놈들이랑 24시간 365일 이상을 붙어있는다. 상당히 위안이 된다. 2022. 8. 23. 이브닝 출근 12시간 후... 13:30 출근, 23:45 퇴금. 10시간 15분. 신환자 받고 한 환자는 끊임없이 움직여 5분마다 세츄확인러 가봐야되는 환자. 두명 보고 나니 23:45ㅋ 1년차 선생님들 아무나 한분만 계셨어도 5분은 빨리갖 않았을까? 1년차 선생님들은 아무도 안도와주셨나? 나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나는 절대. 1년차까진 신규들 도와줘야지. 심적으로 버티고 싶은 신규들도 멘탈이 나간상태로 밥도 못먹고 일하면 버티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 게다가 퇴근 직후 집에 와 에어팟도 빼기전에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 쌤 이거 왜 안하고 갔어요? 안하고 간고 맞죠?? 네.. 죄송하ㅂ 뚝... 내가 인계드린 쌤께 약을 하나도 못찾아봤다. 죄송하다. 다 찾아보고 가겠다 말씀드렸는데 드것을 다른 선생님께 쟤 약을 아무것도.. 2022. 8. 13. 독립 7일차 간호사 : 활활 탔던 오늘... 정말 너무 힘들다.. 활활탔다. 정말 자존심이 상해서 앞에서 꾸역꾸역 눈물을 머금고 있었다. 옷 갈아 입는 동안까지도 혼났던 나는 온몸이 눈물로 차올라 토해도 토사물로 눈물이 날것같은 느낌이였다. 다른 선생님들은 가는 방향이 달라 흩어졌지만 오늘 백봐줬던 선생님께서 나와 방향이 같아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가게 됐다. "선생님은 여기 얼마나 다닐꺼에요~?" 갑자기, 문득, 기분 나쁜 투도 아니였고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는. 오기가 생겼다. 내가 너네가 아무리 흔들어도 나가지 않는다. 를 보여주기 위해 "3년은 버티려고요." "3년이요?? 절대 못해요!! 막 오늘도 그렇고 뭐라고 혼내는거 짜증나지도 않아요?" 나 "근데 다들 그렇게 배우셨지 않을까요?"(오기+ 하루 종일 활활 탔던 눈물 가득한 마음과 함께) ".. 2022. 8. 8. 워터밤,,;;;😭 티켓팅때부터 기다리던 워.터.밤.💦💦💦 드디어 원오프인 오늘이다!!!!!! 어제 2시에 잠들었지만 9시에 기상해서 셀프 속눈썹펌과 발톱을 열심히 칠하고 뭘 입을지 패션쇼하며 온갖 생쇼를 다 했다 ㅎㅎㅎㅎ 넘나 설레는걸😍😍 선택된 녀석은 크롭 흰티에 반바지 청바지, 그리고 모자. 12시에 쏘카 위치로 갔고 가기 전에 얼른 밥 먹고 출발했다. 밥은 노브렌드 버거~! 맨날 먹어봐야지 하면서도 지나쳤는데 드뎌 먹어봤다. 생각보다 양이 많은건지? 첫끼여서 그런지 베이컨치즈버거 시켰는데 버거를 1/3은 남겼다. 식사 후 남자친구가 슬리퍼를 신고왔는데 규정을 자세히 읽어보니 슬리퍼는 안된다고 써있는것.....😕 주변 abc마트에서 샌달을 사고 출발~~!!! 어제 늦게 잠든 이유가 따로 있다. 워터밤에서 판매되는 모든.. 2022. 6. 27. 동기들 안녕🥲👋🏻 오늘이 동기들과 마지막 같은 스케쥴이었다. 이제 각자의 프셉과 붙어 각자 실전에 투입돼 배울차례. 동기들밖에 없다는걸 정말 요즘 크게 느낀다. 인사를 안받아주는 설움을 같이 느끼며 곳곳에 서서 옵져하지만 선생님들 동선에 걸리지 않게 요리조리 눈치보며 피하는 동기들 평생 여유로웠던 식사 시간이 이젠 위에 연차 선생님들의 식판에 음식이 줄어드는 속도를 보며 허겁지겁 먹는것에 함께 적응하고 있는 동기들. 선생님들의 질문에 답을 모를 때 혹시 아는 친구 없나 쳐다보게되는건 동기들밖에 없다. 그런데 이젠 찢어질 차례.... 오늘 퇴근후 옷을 갈아입으면 입을 모아 한말이 있다. 솔직히 그 전까지는 약간 어느 정도 선이 있었지만 이젠 정말 너네 집에 가서 같이 잘수 있을것같다고.ㅎㅎㅎ 그정도로 친해졌고 서로 의지하고.. 2022. 6. 13. 이전 1 2 3 다음